6월부터 서울 시내 암행순찰차 본격 단속 시작!
2025년 6월부터 서울 시내 주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암행순찰차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과속 및 난폭운전 단속이 강화됩니다. 특히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에서는 주행 중 실시간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제는 단속 카메라를 피하는 운전 습관이 통하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높여야 할 때입니다.
암행순찰차, 어떻게 운영되나요?
암행순찰차는 외관상 일반 차량과 유사하지만, 내부에는 고성능 단속 장비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레이더와 고성능 카메라를 통해 전방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고, 번호판을 인식하여 과속 여부를 판단합니다. 위반 차량 정보는 GP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저장되며, 증거자료로 자동 전송됩니다.
또한, 수동 영상 녹화 기능을 통해 난폭운전, 불법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등의 위법 행위도 단속할 수 있습니다. 주행 중뿐만 아니라 정차 상태에서도 단속이 가능하여 기존 이동식 장비와 고정식 장비의 장점을 결합한 시스템입니다.
서울 경찰청 홈페이지
단속 대상은 어떤 행위인가요?
암행순찰차는 다음과 같은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합니다:
- 과속 운전: 제한속도를 초과하는 모든 차량
- 난폭 운전: 급가속, 급제동, 지그재그 운전 등
- 불법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및 차선 변경 위반
- 휴대전화 사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행위
특히 야간 시간대(오후 9시~오전 6시)에 과속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 시간대에 집중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단속 방식과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암행순찰차는 주행 중 레이더를 통해 앞차의 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차량 번호와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단속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별도의 정차나 경고 없이도 단속이 가능하여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단속된 정보는 경찰 서버로 자동 전송되며, 경찰관이 위반 사항이나 차량 번호판 등 인식된 내용을 검토한 뒤 전송 버튼을 누릅니다. 속도 측정 정확도는 95% 이상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증을 받은 상태입니다.
운전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암행순찰차는 일반 차량과 외관상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항상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다음 사항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항상 제한속도를 준수하세요.
-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삼가세요.
- 지정차로를 준수하고, 불법 끼어들기를 하지 마세요.
- 야간 운전 시 과속을 특히 주의하세요.
암행순찰차는 언제 어디서든 단속이 가능하므로, 항상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암행순찰차 단속, 어떤 효과가 기대되나요?
서울경찰청은 암행순찰차 도입을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과속 및 난폭운전 감소: 실시간 단속으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합니다.
- 단속의 효율성 향상: 주행 중 단속이 가능하여 경찰의 단속 효율성이 향상됩니다.
- 교통안전의식 제고: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통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입니다.
암행순찰차의 도입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는 단속 카메라를 피하는 운전 습관이 통하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높여야 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