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단속 : 2025년 11월 1일 ~ 11월 30일

이 기간 동안 동물등록을 하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면 과태료 없이 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후에는 각각 7월과 11월에 집중단속이 이루어지니 주의하세요!

⚠️ 동물등록은 왜 필요한가요?

동물등록은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닌 법적 의무사항입니다.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모든 개는 등록해야 합니다.

동물등록의 중요성

1. 실종 예방 및 빠른 소유자 확인 : 반려견이 길을 잃어도 등록정보를 통해 빠르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2. 공공시설 이용 가능 : 반려견 놀이터 등 일부 공공시설은 등록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유기동물 발생 감소 :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합니다.

동물등록 대행업체 이용하기

🔍 반려견 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등록 방법 (택 1)

1. 내장형 마이크로칩 : 동물의 체내에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방식

   • 훼손 위험이 적고 분실 시 가장 정확하게 소유자를 찾을 수 있는 방법
   •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안전한 재질로 만들어짐
   • 최근 내장형 마이크로칩 등록이 의무화되는 추세이니 참고하세요

2. 외장형 : 등록번호가 기재된 목걸이 등을 부착하는 방식

등록 절차

1.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 등)을 방문
2. 동물등록 신청서 작성 및 제출
3. 내장형 또는 외장형 중 선택하여 등록
4. 동물등록증 발급

💰 과태료, 얼마나 부과될까요?

📝 변경 신고도 잊지 마세요!

이미 등록된 반려견이라도 다음과 같은 변경사항이 있으면 변경 신고가 필요합니다:

• 동물 분실 또는 사망
• 소유자 변경
•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등 정보 변경

변경 신고 방법

1. 동물등록 대행기관 방문
2.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 이용
3.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정부24 반려견) 이용

💡 알아두면 좋은 팁!

• 일부 지역에서는 내장형 등록 시 비용 지원을 해주기도 합니다. 지역 구청에 문의해보세요.
• 반려견과 외출 시에는 목줄(2미터 이내)을 착용하고, 소유자 연락처와 동물등록번호가 적힌 인식표를 부착해야 합니다.
• 배설물은 즉시 수거하는 펫티켓을 지켜주세요.

🔖 마무리

반려견 등록은 우리 가족이 된 반려동물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귀여운 우리 아이들이 언제나 안전하게 가족 곁에 있을 수 있도록, 그리고 불필요한 과태료를 내지 않도록 꼭 자진신고 기간 내에 등록을 완료해주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각 지역 구청 동물보호 담당부서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